전체 글57 [양양여행] 30개월 아기와 2박3일 양양 가족여행 3편 - 죽도해변/양양 송이버섯마을/인제 원대리자작나무숲 어느새 2박3일 여행 중 마지막 날이 되었다. 아쉬워서 오전에 다시한번 죽도해변 가서 아기와 함께 물놀이를 하고 왔다.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고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놀 수 있었다. 송이버섯마을 주소 : 강원 양양군 양양읍 월리 339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 11시~8시 브레이크타임 : 3시~5시 화요일 휴무인지 모르고 전날 왔다가 허탕쳐서 수요일에 다시 찾아왔다. 다들 버섯을 좋아하고 아기도 버섯을 워낙 잘먹어서 선택한 메뉴였다. 아기와 여행에서는 메뉴고를 때도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지 꼭 확인하여 식당을 골라야한다. 그래도 30개월 아기라 분유며 이유식이며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야했던 시절에 비하면 훨씬 편하다😌 버섯전골을 시키고 나중에 야채/버섯과 샤브샤브고.. 2023. 6. 12. [후쿠오카/유후인 여행] 29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후쿠오카, 유후인 여행 4일째 - 긴린호수 물안개/온천/플로랄빌리지/우동/딸기모찌 29개월 아기와 유후인 여행 4일차 유후인 투어 추천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 유후인에서의 2일차, 플로럴 빌리지로 향했다. 전 날의 비가 오던 우중충한 하늘은 사라지고 화창하고 파란 하늘이 여행하기 참 좋은 날씨였다. 아기자기한 플로럴 빌리지를 아이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토끼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다람쥐, 오리 등 곳곳에 위치한 동물들도 실컷 구경했다. 기념품샵도 아기자기하고 가게마다 특색이 있는 데가 많아서 구경할 맛이 났다. 유후인 킨린호수 물안개 킨린호수의 새벽 물안개가 장관이라는 리뷰를 보고 유후인에서의 둘쨋날 새벽에 가보려고 했으나.. 새벽에 못 일어나는 바람에 셋쨋날 아침에는 꼭 가기로 다짐했다. 하절기라 해가 일찍 떠서 5시반정도에는 가야 물안개를 볼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역시나 5시.. 2023. 6. 11. [양양여행] 30개월 아기와 2박3일 양양 가족여행 2편 - 카페마할로/양양죽도해변/단양면옥/낙산사/남대천/놀자대게 카페 마할로우리가 카페를 골랐던 기준은 바닷가 바로 근접한 곳에 위치해서 어른들이 아이를 보며(놀아주며)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숙소 근처에 딱 알맞는 카페가 있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서 모래사장 쪽으로 야외 테이블이 있었고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용이했다. 실내 매장은 이용하진 않았지만 매장에서 바라보는 바닷가도 참 예뻤다. 커피와 음료, 치즈케익을 주문했는데 음료와 치즈케이크 모두 맛있었다. 계획대로 해변에서 놀다가 테이블로 와서 쉬고 커피한잔 하고 다시 물놀이하며 오전 시간을 즐겁게 보냈다.죽도해변 - 아이와 물놀이양양 죽도해변은 숙소에서 가까이 위치해서 여행 내내 들렀던 곳인데 아직 극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지 않아서 물도 맑고 수심도 얕아서 아기가 놀기 딱 .. 2023. 6. 11. [양양여행]30개월 아기와 함께 2박3일 양양 가족여행 1편 - 횡성 한우마을/알파카카페/경포호/강릉 동화가든/만석닭강정/브리드호텔 연휴를 맞아 친정 식구들과 함께 다같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최종 목적지는 양양이었고 가는길에 횡성,봉평,강릉을 들르기로 했다. 10시쯤 서울에서 출발하여 횡성에 11시반쯤 도착했다. 횡성 축협 한우프라자 본점 주소: 강원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337 2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9시(연중무휴) 들어가서 고기를 직접 고르고 계산을 한 후에 테이블을 배정받으면 구워먹으면 된다. 상차림비는 성인 1명당 3000원이다. 부위별로 등급이며 마블링 등 고기 상태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성인 5명에 아이 1명이서 총 고기 1kg가 조금 넘는 양을 먹었다. 30개월 아이가 먹기에도 부드럽고 맛있는 한우였다. 조금만 질겨도 아이가 뱉어내는데 더달라고 하면서 잘 먹었다. 아이를 위해 갈비탕도 시켜.. 2023. 6.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