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식당1 [후쿠오카/유후인 여행] 29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후쿠오카, 유후인 여행 3일째 - 백금다방, 유후인으로 이동, 야와라기노사토야도야 료칸 카이세키 후쿠오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박을 하고 3일째가 되어 유후인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아직도 아기는 38도가 넘는 미열~고열이 있었고, 해열제를 꼬박꼬박 먹는 중이라, 유후인으로 가는 2시간 장거리 버스 여행을 잘 견뎌줄까 무리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식사로 백금다방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백금다방 파니니, 샐러드, 팬케이크, 파스타와 커피, 차를 주문했다.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음식 플레이팅이 너무 예뻤다. 하지만 맛은..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하카타역의 시외버스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유후인으로 이동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아기는 잠이 들어버려 자면서 이동할 수 있었다. 비행기타거나 장거리 버스타거나 이동할때마.. 2023. 5. 31. 이전 1 다음